해남 탁자 의자 납품현장 창문으로 물건 집어 넣기 도전!

다른지역은 해가 쨍쨍 덥기만 하다는데 제가 있는 전남 지역은 일주일이 넘게

비가 오고 ..... 비가오면 습하면서 덥고 잠깐 해가 떠도 내렸던 비가 수중기로 올라가는지

습하고+덥고+뜨겁고 장난이 아니였습니다ㅜ

이런 장마철에는 현장납품도 힘이 듭니다 비에 맞으면 안좋기 때문에!

보통은 화물차에 싣고 현장으로 가는데 비가오는날에는 어쩔수 없이 윙바디 차량같이

비를 안맞게 하는 차량을 이용을 합니다.

현장에 도착을해서 문을 개방해줍니다. 다행히 하늘은 어둡지만 비는 오지 않고있는 상황

이때 빠르게 건물안으로 탁자와 의자를 집어 넣어줘야합니다.

스피드가 생명이지요!

왼쪽사진을보면 현장입구가 있는데 식사중인 손님들이 있고 저희가 오늘 작업할 현장이

제일 안쪽이라서 손님들 식사에 방해가 될꺼같아 작업할곳에 창문을 뜯었습니다.

일이 좀 더 힘들어 지는 순간입니다ㅜ 그래도 식당 사장님께 피해를 줘서는 안되기에

원하시는데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오늘 탁자와 의자가 들어갈 해남 작업현장입니다. 확장을 하신거 같습니다.

장사가 잘되는 식당인가 봅니다 ~ 요즘 폐업하시는곳도 많고 오픈하는곳도 많은

이상한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들 번창하셔야 하는데 흠....

일단 수량이 많은 의자부터 차곡차곡 넣어 둡니다.

물건을 상차할때 이미 수량을 확인해서 왔지만 현장 까지 오는 과정에 의자에 문제는 없는지

확인할겸 다시한번 수량 점검과 혹시 파손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을 해줍니다.

탁자를 조립해야하는데 일단 탁자 다리만 넣어둬서 상판을 또 넘겨야 합니다ㅜ

그러면 이제 조립을 해야하고 자리 배치도 해야합니다 할일이 많습니다!

원래는 탁자가 먼저 조립이 끝나야 하는 상황인데 탁자 상판이 살짝 늦게나오는바람에

의자가 먼저 들어와서 공간이 복잡해져버렸습니다ㅜ

탁자 다리에 상판을 하나하나 뒤집어서 조립을 해줍니다.

탁자 조립을 다하고 이제 자리를 배치를 해줍니다.

이번현장은 현장실측을 한게 아니라 고객님이 판단하셔서 주문을 해주신거라

일단 머릿속으로 어떻게 자리를 배치하면 좋을지 생각하고

고객님에게 말씀을 드리고 서로의견을 맞춰서 배치를 해줍니다.

이떄가 가장 뿌듯한 순간입니다. 비어있던 공간이 작업을 통해서 식당의 모습을

갖춰나가는 순간 ~! 비어있는공간에만 배치 할줄 알았는데 왼쪽사진 다른방에

좌식탁자를 빼고 저기에도 4세트를 배치해주었습니다 ~!

여기에서 맛있게 음식을 먹을 손님들을 생각하니 힘든게 싹~ 은 아니지만 조금은 풀리는 기분입니다.

탁자,의자 배치 실측 등등 궁금하신점은 댓글 남겨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