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좌식 탁자 입식 탁자로 변경 바닥에앉는 테이블 의자있는 테이블로 작업

의자없이 바닥에 앉아서 식사를 하는 탁자테이블을 좌식탁자라 부르고 의자에 앉아서 식사를 하는

탁자테이블을 입식 혹은 홀탁자테이블이라 부르는데 과거에는 의자없이 사용하는 좌식탁자를 많이들 사용했습니다.

왜 불편하게 좌식탁자를 사용했을까요?

제 추측이긴 하지만 과거에는 난방시설이 바닥에 있는 보일러 등이여서 땅에 앉는걸 선호했거나

혹은 의자를 구매안해도 되니 비용적인 측면 혹은 의자가 있으면 아무래도 공간이 더좁아서

그랬을거라 여러 추측을 해봅니다.

특히 식당말고 장례식장은 거즘다 좌식탁자였는데 요즘 이걸 입식탁자로 변경을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탁자 철재다리 의자 납품차량

오늘 작업현장도 장례식장입니다. 보통 장례식장은 여러개의 방이 있다보니

탁자 수량도 많은편입니다. 거즘 현장에 작업갈때면 미리 물건을 준비해서 현장조립을

하거나 미리 조립해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같은 현장은 탁자테이블 수량이 많으니

자연스레 의자 갯수도 많아져서 공장에서 바로 현장으로 차량을 부탁해서 작업을 진행해 줍니다.

장례식장 특성상 언제 바쁘고 한가할지 모르기에 고인이 되신분이 없을때 빠르게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오전7시에 직원들과 함께 현장 도착 마침 납품 차량도 도착을해서 윙바디 문을 열고 계시네요

탁자 철재다리 의자 하차 작업

이제부터는 빠르게 하차를 진행해 줍니다. 다행이 시골에 있는 장례식장이라 규모가

많이 큰편은 아닌데 그래도 의자만 160개 탁자 철재다리 변경은 40개를 진행해야 합니다.

수량만 봤을때 얼마 안될꺼 같지만 의자도 박스부터 포장까지 뜯고 조립해야하고

탁자도 기존에 있던 다리를 풀어내고 철재다리를 조립해야하기에 시간이 상당히 소요됩니다.

의자 조립하기

의자는 외부 넓은공간에서 박스를 뜯고 포장을 벗긴후 조립할 수 있게 세팅을 해주고

다른사람은 의자를 조립을 진행을 해줍니다. 이게 사람이 여러명있어도 업무 분담을 잘못하면

시간이 더걸리니 철저하게 조를 나눠 줍니다 조립 셋팅하는 사람 조립하는사람

뒷정리 하는사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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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좌식탁자 다리 분해

밖에서는 의자팀이 의자를 조립하는동안 내부에서는 철재다리를 옮겨놓고

기존에 사용하던 좌식탁자 나무다리를 분해해 줍니다. 다행히 공간이 여유롭기때문에

후다닥 할 수 있었습니다. 탁자 한개에 16개의 나사를 풀어 내야 합니다.

바로 조립을 해야하기때문에 바닥에 놓고 작업을 하는데 보통 허리가 아픈게 아닙니다ㅜ

입식탁자 철재다리 조립

허리가 숙이고 작업하기가 힘들어서 조립은 탁자를 겹치고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정확한 탁자 사이즈만 알고 계신다면 좌식탁자에서 입식탁자로 변경할때 상판은 그대로 쓰고

다리만 바꾸면 되니깐 비용을 상당히 아낄수가 있습니다.

간혹 탁자 상판 사이즈를 잘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럴때는 직접 현장 방문실측을 통해서

도와드리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탁자 사이즈가 다르다보니 잘못 사이즈를 측정해버리면

제작해논 철재다리를 못쓰기때문에 정확히 해드려야합니다.

작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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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와 탁자 조립을 완료하고 각 방마다 필요 수량만큼 넣어드렸습니다.

탁자랑 의자 작업은 마지막 세팅 해놓고 사진을 찍어야 뭔가 뿌듯함이 있는데

오늘 현장은 바닥 청소좀 하고 직접 세팅하신다해서 마무리사진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ㅜ

오늘 작업시간은 대량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오전일찍 많은 직원들이 있어 금방 끝낼수 있었습니다.

현장 뒷정리하기

끝난줄 알았죠? 마지막 뒷정리가 남았습니다. 기존 좌식탁자 나무다리랑 상판 가이드를

잘 정리해줍니다. 직접 폐기하시는분도 계시고 폐기비용을 지불하시고 저희에게 폐기를 맞기시는분도

계시는데 오늘현장은 폐기를 요청해주셔서 잘 챙겨 왔습니다.

 

아직도 좌식탁자에서 입식탁자로 변경하고싶은데 전부 새것으로 바꿔야만 된다고

아시는분도 있고 일부 양심없는 업자를 만나면 새것으로 유도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상판에 문제만 없다면 다리만 교체를 통해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합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시거나

연락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